EC 호스팅 솔루션 출시 "붐"

 전자상거래연구조합(이사장 김홍기)은 전자상거래 관련 42개사가 참여하는 「전자상거래 도입 워킹그룹」을 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제1차 회의를 가진 워킹그룹은 전자상거래를 도입·활용하는 수요기업 25개사와 SI업체, 솔루션 공급업체, 전문기술 벤처기업 등 시스템 공급업체 17개사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워킹그룹은 일반 산업계와 전자상거래 관련 정보산업계가 상호 협력, 전자상거래 도입·활용 관련 애로점을 공동으로 타개해 기업간(B to B) 전자상거래 활용기반을 확대하고 파일럿시스템 등 기업단위 전자상거래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업종별 유력 기업들 간 대형공동체를 구성해 새로운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범산업계 차원의 실제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워킹그룹은 전자상거래 도입 사전진단 컨설팅, 공개구매시스템 구축사업 추진, 쇼핑몰 구축·운영 지원 사업, 전자상거래시스템 이용 서비스 제공 확산사업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