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트로닉스, AMC 디버거SW 등 로직분석기에 탑재

 텍트로닉스가 자사의 주력제품인 로직분석기(모델명 TLA 700)에 개발툴업체인 AMC사의 디버거 소프트웨어인 「MWX­ICE」와 에뮬레이터인 「CodeTAP」 「PowerTAP」를 탑재하기로 했다고 한국텍트로닉스(대표 윤상태)가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장형 시스템 개발자들은 MWX­ICE 환경에서 TLA 700 로직 분석기를 다룰 수 있게 돼 새로운 시스템을 설계하고 디버깅하는 과정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AMC가 제공하는 디버거와 에뮬레이터 등 각종 개발과 디버깅 툴을 탑재하기로 한 텍트로닉스의 로직 분석기는 채널별로 16메가 샘플까지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실시간 분석처리가 가능해 설계와 디버깅 작업의 생산성을 크게 올릴 수 있게 됐다고 한국텍트로닉스측은 설명했다.

강병준기자 bj 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