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반도체장비 및 재료협회(SEMI)가 주최하는 평판디스플레이(FPD)전시회(FPD 엑스포 코리아 99)가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동안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전자 등 국내외 30여개 주요 디스플레이업체들이 참가해 최근 주력 전자 디스플레이장치로 급부상하고 있는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를 비롯,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PDP), 전계발광소자(FED : Field Emission Display) 등 각종 정보 표시장치 제품 및 재료, 장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FPD 생산기술, 원가절감기술 등의 기술 세미나와 마케팅 관련 세미나를 동시에 개최한다.
최승철기자 scchoi@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