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인터넷을 이용한 소자본 창업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1일부터 26일까지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부산 인터넷 소호박람회 및 창업강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시와 한국커머스넷 소호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동안 부산시청 대회의실과 대강당에서 소호 전시회와 세미나가 열리며, 17∼19일과 24∼26일 두차례에 걸쳐 시청 회의실에서 소호 창업강좌도 마련된다.
전시회는 200평 규모로 솔루션업체, 소호창업 관련업체, 인터넷PC 공급업체 등 50여개 업체가 참가해 인터넷 비즈니스에 필요한 솔루션 및 제품전시와 함께 실제 소호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회 참가비용은 물론 참관비와 교육비가 모두 무료며 창업강좌는 사전접수자에 한해 수강할 수 있다. 문의(051)888-3105
부산 =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