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TMA영상투사기
대우전자(대표 장기형)가 독자적으로 개발에 성공한 TMA(Thinfilm Micromirror Arrayactuated) 영상투사기는 디스플레이용 초소형 거울 80만개를 1개의 반도체 칩으로 집적한 기술을 응용한 차세대 영상장치다.
특히 이 차세대영상장치는 256MD램 반도체 개발보다 더 큰 하이테크 기술개발로 우리나라가 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의 기술 종속국에서 탈피, 기술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 브라운관이나 TFT LCD보다도 빛 반사 효율이 매우 높아 동일한 광원을 사용할 경우 지금까지 나온 어떤 제품보다도 세계 최고 밝기와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TMA의 핵심기술은 또 △고성능 센서분야의 비냉각 적외선 이미지 센서 △100배 이상 측정속도가 향상된 제4세대 초고속 원자현미경 △멀티플 스위칭이 가능한 정보통신용 광소자 △배면투사형 홈시어터 등 응용분야가 매우 넓다.
따라서 이 제품은 향후 고부가가치 영상 사업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선진국을 누르고 시장을 주도할 수 있어 세계 각국의 정보디스플레이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