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통해 사랑을 나누는 중국인의 독특한 문화를 보여준 「음식남녀」의 후속편. 1편이 신·구세대간의 갈등을 보여준 반면 2편은 매룡진이라는 중국식당의 명예회복 및 새 구성원들의 갈등과 사랑을 다루고 있다.
전편에 출연했던 홍콩 톱스타 오천련과 아버지역을 맡은 양웅이 다시 호흡을 맞췄다. 중국식당에서 개최하는 대형 미식연회를 배경으로 전편보다 더 화려하고 풍요로운 스토리를 보여준다.
이랑은 자신의 실수로 인해 흩어진 매룡진을 재건하고 최고의 요리 「용봉사회 제링문」을 재현하기 위해 매와와 소룡을 상해로 끌어들인다. 처음엔 티격태격하며 잘 융화되지 않던 두 사람. 그러나 차츰 서로를 알게 되면서 매룡진의 옛날 명성을 되찾기 위해 노력한다. 이국립 감독, 러닝타임 96분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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