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벤처기업인 아리수인터넷(대표 김상동)은 이번 「99 추계 컴덱스」에 인터넷폰 및 채팅·웹메일 등 다양한 인터넷 소프트웨어를 주력제품으로 선보이고 바이어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아리수인터넷은 이번 컴덱스를 그동안 네티즌들을 위해 개발해온 인터넷 관련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술력을 과시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수출상담을 벌일 계획이다.
이 회사가 이번에 전시하는 소프트웨어 가운데 특히 인터넷폰은 묵음 검출을 통해 전송되는 용량을 줄여 전송속도가 빠르며 PC to PC방식을 채택해 음질 또한 일반전화로 통화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했다.
또한 국내 유수기업들에 서비스되고 있는 채팅은 일반 대화방을 비롯해 1대1 데이트 채팅, 애니메이션 채팅 등의 버전 업을 통해 이번 전시회에서 좋은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2년간 개발해 놓은 1대1 온라인 채팅과 장기·바둑 등의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홈페이지(www.web114.co.kr)에 올려 누구나 검색해 볼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