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가 16, 17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다.
참석자들은 다음달 15, 1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회의 의제 및 논의방향을 결정한다. 즉 △향후 G20의 역할 및 목적 △개도국의 대외채무관리 능력 향상 △바람직한 환율제도 △민간자본의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한 여건개선 등 국제금융체제 개편방안을 주로 다룬다. 한국측 대표로는 엄낙용 재정경제부 차관이 참석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