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음반(대표 이의종)이 인터넷 종합 음반쇼핑몰 「뚜띠」(www.tutti.co.kr)를 최근 개설했다.
이 회사는 이 사이트를 통해 자사 음반 이외에 유통을 대행하고 있는 타 음반사들의 음반도 함께 판매하며 12월부터는 MP3 등 디지털 음악파일 내려받기 서비스도 실시하는 등 종합 음악쇼핑몰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정보통신업체인 앨트웰아이앤씨(대표 제양규)의 머천트시스템 DBM25를 적용, 회원 구매동향과 고객이 원하는 음악정보를 사전에 제공해주는 맞춤형 서비스까지 지원하고 있는 이 사이트는 네티즌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도움말도 지원하고 있다.
서울음반의 한 관계자는 『음반쇼핑몰을 통해 MP3서비스 사업 등 다양한 인터넷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