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PC 설치와 사용, 업그레이드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한 새로운 컴퓨팅 플랫폼 「이지나우(Easy Now)!」기술을 발표했다.
「이지나우!」는 PC를 설치할 경우 USB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키보드·마우스·프린터·스캐너·조이스틱 등의 주변기기를 쉽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으며 기존 PC의 커넥터 수를 9개에서 5개로 대폭 줄였다.
또 인스턴트온( Instan On)기능을 부여해 부팅시간을 줄이고 윈도를 로딩할 때 나타나는 복잡한 화면을 제거했다.
AMD는 자사의 CPU인 「K6Ⅱ」 「K6Ⅲ」를 이 플랫폼에 적용해 PC업체에 제공할 예정이다.
김홍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