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가 보는 장미디어인터렉티브의 강점은.
▲그동안 인증·암호 관련 연구개발(R&D)에 주력해온 결과 이제는 상당한 기술력을 축적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앞으로 인증·암호 기초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보호 솔루션 및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무한하다고 본다. 또 각종 인터넷 솔루션 및 서비스 업체들과의 제휴 확대를 추진중이어서 이들과 연계한 부가시장 진입이 가능할 것이다.
-향후 계획은.
▲장미디어인터렉티브를 앞으로 정보보호 전문업체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요 인터넷 전자우편 서비스업체들과 제휴를 확대해 곧 선보일 TS메일 전자우편 보안솔루션을 적용키로 했다. 또 현재 인터넷을 주력사업으로 선언한 일부 대기업과 전자우편 보안서비스 전문업체를 설립키로 합의했으며 연내에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내년부터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합한 명실상부한 정보보호 전문업체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또 확대되고 있는 전자조달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