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웹(대표 노종섭)이 다음달부터 메일진 발행 솔루션을 임대해 주는 「렌털인포메일서비스(LIMS)」 영업에 나선다.
인포웹은 최근 E메일을 통해 잡지를 제공하는 메일진 시장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임대계약을 하면 바로 비즈니스 등 다양한 목적으로 메일진을 발행할 수 있는 렌털인포메일서비스를 개발, 20일 전시회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
렌털인포메일서비스는 인터넷기반 임대서비스로 메일매거진 발행에 필요한 웹서버, 데이터베이스, 메일서버, 통신회선 등을 인포웹에서 지원하고 사용자들은 모든 조작을 브라우저상에서 실행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메일매거진 운영자가 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고객에게 정기적으로 상품 및 서비스 정보를 보낼 수 있고, 대량의 특정관계자집단에 대해 빈번한 정보발행을 손쉽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기업들이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E메일클럽을 운영하거나 업무지시, 공지 등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고, 상품카탈로그 및 신상품정보DM 등을 메일진으로 제공할 수 있다.
특히 대규모 고객을 가진 보험사·증권사·카드회사들이 이용하면 신규상품정보, 만기일 투자정보 등 각종 정보를 계약자와 고객들에게 손쉽게 보낼 수 있고, 언론출판 관련기업은 신간소개 및 보도자료송신 등에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또 원격으로 웹브라우저 상에서 일괄에러처리, 고객주소관리, 예약발송 등을 할 수 있고 구독률정보 등 이용통계를 받아 볼 수도 있다.
이인호기자 ih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