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가 무선인터넷 솔루션 사업을 강화한다.
(주)마이크로소프트는 내년부터 무선인터넷 단말기 및 콘텐츠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이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모빌익스플로러(ME)와 스팅거 등으로 구성된 무선인터넷 솔루션을 업계 표준으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국통신프리텔·한솔PCS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무선인터넷 단말기 개발 및 서비스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무선인터넷 서비스·콘텐츠 개발자들이 자사의 솔루션을 채택할 수 있도록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