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별텔레콤의 자회사인 한별인터넷(대표 오재연)이 웹 기반의 인트라넷과 기업 대 기업간(B to B)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는 원스톱비즈니스솔루션인 "아이비즈클럽(www.ibizclub.com)"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비즈클럽은 별도의 네트워크 장비나 소프트웨어를 구일할 필요없이 회원가입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인트라넷을 통한 경영관리는 물론 가입한 회사들끼리 하나의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구성해 상호 활발한 B to B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아이비즈는 컴퓨터뿐만 아니라 휴대전화와 세트톱박스 등 다양한 인터넷단말기로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기업들이 움직이는 사무실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이비즈는 전자우편.전자결재.일정관리 등 기본적인 인트라넷서비스(Application@Biz)를 비롯해 리뷰와 검색엔진(Directory@Biz)을 제공하고 전문 쇼핑몰과 디지털 라이브러리, 온라인 교육(Service@Biz)을 지원하며 회원사들을 하나의 커뮤니티로 묶어 물물교환 및 경매서비스(Marketplace@Biz) 등을 제공한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