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간 21세기 과학기술협력 등을 논의할 제1회 한·일 과학기술포럼이 24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막됐다.
임관 삼성종합기술원 회장과 전 일본 과학기술정책연구소 가와사키 마사히로 소장을 수석대표로 한 이번 과학기술포럼은 21세기 미래 유망기술분야인 △신에너지 △생명공학 △과학기술정책 등 3개 주제를 통해 태양광발전기술·초전도발전응용기술 등 양국간 연구협력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서정욱 과학기술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한·일간 과학기술협력이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양국 과학기술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정창훈기자 chjung @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