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산업과학연구원 연구원 창업기업인 센텍코리아(대표 유도준)가 개발한 국산 음주측정기가 미국·캐나다 지역에 본격 진출한다.
센텍코리아는 최근 세계적인 음주측정기 전문업체인 캐나다 알코올카운터메저시스템사에 경찰용 음주감지기 100대를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센텍코리아는 알코올카운터메저시스템사에서 약 1년간 실시한 테스트에 통과, 이 회사를 통해 연간 5000대 이상을 수출할 계획이다.
센택코리아는 음주측정 자동판매기에 관한 수출도 추진중이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