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1000원으로 하루종일 다양한 종류의 만화를 원하는 만큼 즐길 수 있는 사이트가 등장했다.
온세통신(대표 장상현)의 인터넷접속서비스인 신비로는 만화사이트인 「신비로 인터넷 만화방(channel.shinbiro.com/@hmanhwa)」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신비로 인터넷 만화방은 만화전문 콘텐츠 제공업체(CP)인 한아름정보통신과 제휴를 맺고 이현세·박봉성·허영만·고행석 등 60여명의 국내 최고 작가진과 900여권의 작품을 바탕으로 만화서비스를 제공한다.
신비로의 인터넷 만화방은 1000원으로 하루종일 만화를 즐길 수 있는 일일 정액제 유로서비스이며 신용카드 및 지로로 결제가 가능하다.
신비로 인터넷 만화방은 △만화작품목록 △최신연재작품 △신인작품 △작가약력 △단체·동호회 △만화정보광장 등으로 항목을 세분화해 만화에 관한 다양한 정보 및 작품을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또 만화정보광장을 통해 작품평가, 보고싶은 만화, 만화책 교환, 구인구직, 알뜰시장 등 만화에 관련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만화이미지와 만화사운드를 모아 놓은 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신비로 인터넷 만화방」 서비스를 받으려면 신비로(www.shinbiro.com)에 접속한 후 신비로 정보채널 문화·예술부문에서 「신비로 인터넷 만화방」을 선택하거나 직접 접속하면 된다.
유성호기자 sungh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