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일이동통신(대표 이통형)은 정보사회 주역인 청소년의 인터넷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부산· 경남을 소재로 「청소년 홈페이지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일이동통신이 주관하고 동의대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데, 이번 대회의 주제는 「내가 만드는 아름다운 부산·경남」이다.
이번 대회는 특히 부산·경남 지역 초·중·고교 재학생으로서 지도교사를 포함해 팀을 구성, 부산과 경남지역의 관광명소나 거리, 안내지도, 문화재 등을 소재로 제작한 홈페이지로 응모해야 한다.
이번 대회의 입상팀에는 부문별로 대상 수상자에게 50만원, 최우수상 40만원, 우수상 30만원 등 총 54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대회 참가자는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부일이동통신의 아이즈홈페이지(www.eyes.co.kr)나 동의대홈페이지(www.dongeui.ac.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서를 내면 된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