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 로버츠와 휴 그랜트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인간이면 누구나 한번쯤 꿈꿔보는 100만달러짜리 사랑물이다.
윌리엄 태커는 웨스트런던 「노팅힐」에 사는 소심한 남자. 조그마한 여행서적 전문점을 운영하며 평범하게 살고 있다. 어느날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기 영화배우 애나 스콧이 그의 책방에서 책을 산다. 이 사건으로 윌리엄은 어쩔 줄을 몰라한다. 몇분 뒤 그는 오렌지주스를 사서 오던 길에 애나와 부딪혀 그녀의 옷에 주스를 쏟고 만다. 그런데도 그녀가 그에게 키스를 한다. 20세기폭스 공급, 우일영상 판매, 12세 이용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