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사이트를 운영중인 인티즌(대표 박태웅)과 보험회사인 교보생명(대표 김재우)은 9일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20만명의 인티즌(www.intizen.com) 회원과 500만명에 이르는 교보생명(www.kyobo.co.kr) 가입자들을 잠재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양사는 교보생명의 보험 정보 관련 콘텐츠와 인티즌의 클럽과 게시판, 채팅서비스를 상호 제공키로 함에 따라 인티즌회원들과 교보생명 가입자들은 인티즌의 원패스 ID를 이용해 각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인티즌은 이번 교보생명과의 제휴로 모두 9개의 제휴사이트를 확보하게 됐으며 연말까지 15개까지 늘려나갈 예정이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