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인 CMS(대표 채연근)는 연말연시를 맞아 목소리를 직접 녹음할 수 있는 카드인 「보이스레터」를 개발, 시판에 나섰다.
보이스레터는 기존 카드에 리코딩 기능과 플레이 기능이 있는 전자회로판을 부착, 사용자가 자신의 목소리를 직접 녹음해 전달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카드를 펴면 안쪽 부분에 작은 동그라미 구멍들과 녹음 버튼, 플레이 버튼이 있는데 리코딩 버튼을 약 20초간 누르고 원하는 메시지를 녹음한 후 플레이버튼을 눌러 재생하면 된다.
제품 종류는 크기와 디자인에 따라 16가지로 현재 E마트 등을 통해 판매중이다.
CMS는 특히 수출도 적극 추진해 이미 독일에는 샘플을 출하했으며 일본, 미국, 대만 등과도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2)717-0227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