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대표 고현진)는 위세정보기술(대표 김종현)과 인터넷 기반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iBI:internet Business Intelligence) 솔루션 개발 및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한 파트너 개발 서비스(PDS) 계약을 14일 체결했다.
그동안 MS의 데이터웨어하우스와 지식경영솔루션의 국내 소개에 앞장서왔던 위세정보는 이번 계약에 따라 웹사이트 이용자의 행동분석을 통한 개인화 모듈 등 iBI 솔루션 개발에 나서게 된다.
한국MS는 기술정보의 조기 제공과 컨설턴트 지원을 통해 위세정보의 솔루션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위세정보의 김종현 사장은 『MS의 첨단 솔루션을 이용, 국내 고객사에 세계 수준의 iBI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위세정보의 고객은 물론 한국MS의 고객들도 서비스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MS의 고현진 사장은 『이번 계약은 국내 중견기업을 상대로 한 한국MS 최초의 컨설팅 계약』이라며 『위세정보의 iBI 솔루션 구현을 최대한 지원하고 앞으로 지식경영, 전자상거래 등의 분야에서도 PDS 계약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