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염정태)은 총 130억원 사업 규모인 근로복지공단 산재보험 신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산재보험 신정보시스템 구축은 최근 산재보험 적용범위가 5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되면서 보험료 징수업무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관련 소프트웨어와 주전산기를 교체하고 중앙과 전국 46개 지사를 연결하는 전국단위의 네트워크를 설치하는 작업이다.
특히 이번 신정보시스템사업은 산재보험·의료보험·고용보험 등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4대 보험 통합작업에 대비한 인프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사업결과가 주목된다.
주상돈기자 sdjoo @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