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포인트, 맞춤CD 자판기 공급

 엠포인트(대표 류순섭)는 최근 신나라뮤직과 맞춤CD자판기 공급계약을 맺고 신나라뮤직의 용산직영매장을 비롯, 부산·대전·대구·광주 등 전국 주요도시 18개 지점에 총 31대의 맞춤CD자판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엠포인트는 본격적인 유료서비스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이 시스템과 연동이 가능한 인터넷 음악사이트(www.coolspace.co.kr)를 곧 오픈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신나라뮤직 등 10여개 음반사와 맞춤CD자판기 및 온라인 서비스를 위한 음원사용계약을 맺었으며 오성식생활영어와도 영어학습 어학콘텐츠 수급계약을 체결했다. 문의 (02)3445-8033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