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장기형)가 투명재질을 이용한 밀레니엄 감각의 26L급 전자레인지 「요리거울 누드아이」 2개 모델(모델명 KOr876KSB/876KSY)을 개발, 16일부터 시판에 나선다.
대우전자가 이번에 개발한 전자레인지는 밝고 젊은 감각의 N세대를 겨냥한 제품으로 블루와 오렌지색의 투명한 재질과 부드러운 곡선을 사용한 획기적인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올해 국산신기술(KT)마크와 장영실상을 수상한 3차원 입체 가열방식을 채택, 조리편차를 감소시켜 음식물을 골고루 익히고 조리시간도 단축시켰다. 조리 후 남아있는 증기를 강력 환풍팬으로 자동제거해주며 자동 제습기능 및 원터치 탈취기능도 갖추고 있어 조리실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준다.
또한 자주 사용하는 메뉴에 대해서는 원터치 자동메뉴로 독립시켜 버튼만 누르면 쉽게 조리할 수 있고 우유데우기·냉동만두데우기·냉동피자데우기·피자토스트·라면·달걀찜 등을 자동조리할 수 있도록 해 효율을 높였다.
이밖에 대기전력을 최소화해주는 알뜰절전기능 및 잊음방지 알람기능·어린이보호 잠금기능 등도 갖추고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