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차세대이동통신(IMT2000)의 기술 흐름과 연구개발 성과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IMT2000 전시회가 국회의원회관에서 20일 개막됐다.
국회 IMT2000 정책개발위원회가 주최하고 전자신문사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전자·LG정보통신 등 장비 및 단말기업체, 한국통신·한국통신프리텔·SK텔레콤을 비롯한 통신사업자, 성미전자·흥창 등 부품업체들이 총출동해 지금까지 개발된 IMT2000용 각종 기술과 장비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연구계 및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 다양한 기술 및 IMT2000 정책 방향에 관한 세미나도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22일까지 계속된다.
이택기자 ety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