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텔레콤(대표 조상문)은 최근 1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웹 버전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시스템인 「LOOKERS Ⅲ」를 개발, 내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감시구역을 설정해 지정된 영역에서 움직임이 있을 경우만 녹화하는 모션 디텍터 기능을 내장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기능이 강화돼 일반 전화선과 LAN, WAN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상위시스템과 연계한 원격통합감시가 가능하다.
또 각종 센서와 연동해 방범, 방재, 전력감시, 공조설비 감시 및 제어기능 등을 추가할 수 있어 디지털 영상감시와 건물감시를 동시에 필요로 하는 곳에 최소의 추가 부담으로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네오텔레콤측은 설명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