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제1회 전자광고대상> 정보통신부문 최우수상.수상소감

두루넷 "true internet"-김종문 전무

 지난 98년 7월부터 기존 전화모뎀을 사용한 인터넷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른 광케이블망으로 초고속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두루넷서비스는 월 일정액만 내면 전화요금 없이 인터넷과 통신을 24시간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두루넷은 높은 가격경쟁력과 빠른 속도에서만 가능한 주문형 오디오·비디오, 브로드캐스팅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해 누구나 쉽게 원클릭으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신개념 인터넷서비스로 폭발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인터넷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수많은 인터넷기업이 탄생, 모두가 인터넷기업임을 강조하고 있지만 두루넷이 추구하는 인터넷기업은 이들과는 뭔가 다르다.

 요즘 인터넷광고는 하나같이 SF영화처럼 인터넷에 의해 세상이 변하는 모습만을 표현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두루넷이 하고 있는 기업광고 「트루 인터넷 캠페인」은 기존 인터넷광고와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진짜 인터넷은 현재 세상과 인터넷세상을 대체하는 개념이 아니라 인간적 삶을 그대로 간직하면서 보다 편리하고 자유롭게 만드는 도구라는 것이다.

 현재 두루넷서비스의 핵심은 누가 뭐라 해도 초고속이다. 현재 최대 10Mbps까지 누릴 수 있는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가 간혹 사용자 수와 HFC망의 운영상태 등에 따라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지만 효율적인 셀분할과 셀에 따른 적정 가입자수 배정 등으로 초고속 인터넷서비스에 대한 품질을 실현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다.

 이렇게 노력한 결과 두루넷은 전국민 어느 누구나 인터넷에 TV처럼 쉽게 접속하여 24시간 내내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Easy 인터넷」을 구현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다양하고 풍부한 멀티미디어 정보를 쉽게 획득할 수 있도록 해 21세기 밀레니엄시대에 맞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출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