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지 않을 바에는 완전히 달라야 한다.」
이것을 기본 개념으로 스마트 비틀과 기존의 마우스를 차별화하는 전략으로 마케팅에 역점을 두었다. 스마트 비틀이 갖고 있는 노볼노패드, 라이팅이펙트(Lighting effect), 다양한 스타일 등 장점은 타깃 시장인 네티즌들에게 어떻게 하면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을까에 초점을 맞췄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역발상적인 사고를 타깃 시장에 하나 하나씩 접목시켰다. 스마트 비틀은 뉴 밀레니엄시대에 맞춰 다양한 컬러로 사이버적인 분위기를 풍기도록 했다.
21세기의 인터넷·네트워크 시장은 우리가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질 것이며 이에 따른 PC 사용자의 증가와 주변기기의 질적 향상은 필연적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마우스는 운용체계 기능의 업그레이드로 인한 입력장치의 획일화 내지 단순화가 이뤄진다. 이에 따른 광마우스 사용은 당연하게 느껴진다.
벤처기업의 한계는 마케팅력에 있는 만큼 앞으로 과감하고도 공격적 마케팅 및 진보적인 광고로 승부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