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삼성전자 최도석 대표이사 부사장

 최도석 부사장(50)은 지난 75년 제일모직 경리과장으로 입사, 삼성그룹에 몸담아 오면서 지난 97년 3월에는 모범관리자로 뽑혀 제24회 상공의날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형적인 관리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80년부터 삼성전자로 옮겨 경리 및 관리부장, 관리이사 겸 경리팀장, 경영지원실 재경팀장 상무이사, 경영지원실 전무이사를 거쳐 올초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으로 취임하는 등 관리 및 경리 등 경영지원실의 요직을 단계별로 섭렵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