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회로기판(PCB) 생산장비업체인 영화OTS(대표 안민혁)가 새로운 밀레니엄시대에 대응, 사명 변경을 포함한 새로운 회사이미지통합(CI)작업을 벌인다.
영화OTS는 해외시장 개척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영화OTS」가 외국 바이어들에게 친숙하지 못하다는 지적을 감안, 새로운 사명 제정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혁신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영화OTS는 내년 초 사명 개명과 더불어 현재 노광기·자동커팅라미네이터 중심의 사업을 PCB 검사장비와 반도체 생산장비 분야로 다각화할 계획이다.
이희영기자 hylee @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