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유명 증권사들은 내년도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6∼7% 수준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총선이 끝난 뒤에는 금리가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금융센터는 23일 주요 외국 증권사들의 한국경제 전망을 취합, 이같이 발표했다.
△살로먼 스미스바니=내년에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현재의 낮은 수준이 유지될 것이나 1·4분기에는 임금과 공공요금 인상이 집중돼 물가상승 압력이 두드러질 것이다. △JP 모건=기술적 반등의 효과가 사라지는 내년에는 성장속도가 감소될 것이다. 4월 총선에 즈음해 여당은 성장정책을 펼 것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