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프랑스의 컴퓨터 전문잡지인 「PC 매거진」 최신호에서 자사 수출용 노트북컴퓨터인 「GT6400 XV」가 올해의 노트북컴퓨터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PC매거진 12월호는 삼성전자의 「GT6400 XV」가 프랑스 내에서 판매되는 델컴퓨터, 후지쯔 등 세계적인 PC 업체의 10개 제품 가운데 가장 우수한 기술을 채택한 「올해의 노트북컴퓨터」로 뽑혔다고 보도했다.
이 제품은 국내 모델인 「센스850」과 같은 동급사양으로 15인치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 모니터를 비롯해 인텔 펜티엄Ⅱ 400㎒ 중앙처리장치(CPU), 10GB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 등을 탑재하고 있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