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대표 염동일)는 내년부터 신제품 광고모델에 자사 직원들을 등장시킬 계획으로 최근 전직원을 대상으로 모델선발대회를 개최, 5명의 사내모델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남전자는 이번에 새 천년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선발한 사내 광고모델들을 자사 제품 광고는 물론 각종 이벤트 행사 모델로 기용할 계획이다.
한편 아남전자는 이번 사내모델 선발대회에 나드리화장품과 코오롱·파피루스 압구정점 등에서 화장품세트와 의상 및 코디네이션·선글라스 등을 무료로 지원, 침체된 사내 분위기를 쇄신하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