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마트를 제외한 대부분의 서울시내 전자상가가 IMF 여파로 감소한 매출을 겨울방학 특수로 만회하기 위해 1일만 휴점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신년을 맞아 2∼3일씩 휴무에 들어간다.
구의동 테크노마트는 1월 1일 하루만 휴점하며 용산지역의 터미널전자쇼핑·나진상가·선인상가·전자타운 등 4개 상가와 고척동 123전자타운 등은 2일까지 쉰다.
용산 전자랜드와 서초동 국제전자센터는 3일까지 휴무에 들어간다. 하지만 전자랜드 직영점인 전자랜드21은 2일 하루 문을 연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