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생산기술원(원장 유건희)이 최근 독자 연구소로는 처음으로 ISO9001 인증을 획득했다.
LG전자 생산기술원은 최근 영국의 품질인증기관인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로부터 생산기술 전분야에 대한 시스템의 연구·개발·제조·판매 및 부가서비스에 이르는 전공정에 걸쳐 ISO9001인증을 획득, 인증수여식을 가졌다고 구랍 31일 밝혔다.
이 연구소는 이를 통해 연구개발 품질시스템을 정립하고 지속적인 노하우 관리를 통해 연구개발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고객요구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예측해 고객만족을 실현함으로써 디지털 시대에 대응한 선진연구소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