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진흥원 조직 개편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박영일)이 기존의 2총괄팀 3부 1사무국 체제를 1실 2단 1사무국 체제로 변경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 조직은 1월 1일 기획조정실과 사업지원단, 마케팅협력단과 프로그램심의조정위원회 사무국으로 통·폐합됐다.

 또 기존에 본부장, 부장, 팀장 3단계이던 결재라인도 실(단)장과 팀장의 2단계로 축소, 조정됐다. 기획조정실에는 기획총괄팀, 정책기획팀, 관리팀 등 3개팀이, 사업지원단에는 창업지원팀, 기반조성팀, 디지털콘텐츠지원팀 등 3개팀이, 마케팅협력단에는 해외협력지원팀과 마케팅지원팀 2개팀이 각각 배치됐다.

 진흥원은 지난해 소프트중심, 소프트웨어창업자문 등으로 상당부분의 업무가 이관 또는 위탁된 데 따라 정책개발, 업계 해외진출 지원, 인력양성 등 소프트웨어산업 기반조성 업무에 주력할 수 있는 조직으로 변신하기 위해 이같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