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상가.한별텔레콤, "버디" 구매 고객 추첨 LPGA 참관권 제공

 용산전자단지 상점가진흥조합(이사장 윤준호)은 4일부터 이달 말까지 인터넷PC인 「버디」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미국에서 열리는 LPGA 참관권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총판사인 한별텔레콤과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는 펜티엄Ⅲ 500㎒ 인터넷PC 버디 2002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뉴 밀레니엄 2000 대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김미현과 함께 꿈의 LPGA투어 찬스를 잡아라」와 「새천년! 새강차! 리오 자동차를 잡아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행사 기간중 버디 2000이나 2002 모델을 구입한 고객 가운데 3명을 추첨해 미국에서 열리는 김미현의 골프경기를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구매고객 선착순 3000명에게는 PC119의 「평생 AS골든팩」을 증정한다.

 일반 고객들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신문·광고전단지에 게재된 경품응모권이나 우편엽서에 자사가 출제한 퀴즈 정답을 보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준다.

 버디대상 1명에게는 기아자동차의 리오 승용차를 증정하고 은상 5명에게는 한별텔레콤의 MP3 플레이어, 행운상 50명에게는 PC용 카메라를 준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