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서비스 솔루션 개발업체인 윈투(대표 채인철)와 인터넷 지도서비스 제공업체인 아이엠디비(대표 김득권)가 지난 5일 제휴를 맺고 무선인터넷 지리정보서비스에 나섰다. 이번 제휴를 통해 윈투는 무선데이터통신 포털서비스인 wintoway.com을 통해 아이엠디비가 제공하고 있는 인터넷 지도서비스 「맵시」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동중인 사용자들도 무선단말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지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윈투는 일부 무선단말기를 시작으로 부분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김상범기자 sb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