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 로고.홈페이지 개편

 인터넷서비스 업체인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이 로고와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한 「다음2.0」을 10일 공식 오픈했다.

 새롭게 개편한 다음(Daum) 로고는 노란색 D, 오렌지색 a, 연두색 u, 하늘색 m의 네 글자가 서로 맞물려 모두 8가지 색깔로 이루어졌으며 네티즌의 다양한 목소리(多音)가 서로 겹쳐져 네트워크를 이루는 모습을 상징하는 것으로 인터넷에 대한 다음의 미래상을 반영하고 있다.

 새로 개편한 홈페이지 「다음2.0」은 기존의 한메일넷(E메일)과 다음쇼핑(전자상거래)을 비롯해 이번주 오픈하는 「마이다음(개인화서비스)」, 그리고 다음이 전략적으로 선보이는 검색서비스를 주축으로 구성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