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디지털인포메이션뱅크(DIB·대표 한승준)는 10일 한국통신하이텔과 XML기반의 기업간 전자상거래(EC) 시스템 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DIB는 이번 하이텔 EC시스템 구축에 자사가 개발, 상용화한 「기업용 XML·EDI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이며 이와 관련된 마케팅 및 콘텐츠 지원도 한다.
이번에 구축되는 시스템은 오는 4월에 하이텔이 개시할 기업간 EC서비스인 「H2K(하이텔 2000) 서비스」에서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김상범기자 sb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