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산타나가 오는 2월 23일 미국 LA에서 개최될 제42회 그래미상 시상식에 11개 부문의 후보로 선정, 역대 그래미 사상 최다 부문에 지명됐다고 한국BMG가 12일 밝혔다.
산타나의 「Supernatural」과 대표곡 「Smooth」는 지난해 6월 발매돼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비롯, 현재까지 연속 12주째 싱글차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번 그래미상에는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 「최고의 노래(Song of the year)」 등 총 11개 부문에 걸쳐 수상후보로 올라 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