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법인인 인성정보(대표 원종윤)는 인터넷 홈페이지 저작도구 전문업체인 나모인터랙티브(대표 박흥호)에 20억원(4.35%) 규모의 지분참여를 단행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성정보의 원종윤 사장은 『나모인터랙티브는 최근 일본에 600억원 상당의 소프트웨어(SW) 수출계약을 맺는 등 기술력있는 벤처기업의 모범으로 꼽히고 있다』면서 『지분참여와 함께 SW유통사업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성정보는 또 나모인터랙티브가 올 상반기중에 코스닥등록을 추진중이어서 이에 따른 지분평가익도 기대하고 있다. 인성정보는 자회사인 인성정보유통을 통해 지난해 4월부터 나모인터랙티브의 「웹에디터」 홈페이지 저작도구를 국내 독점 공급중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