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컴(대표 이해진)이 인터넷 벼룩시장 파인드올(www.findall.co.kr)을 운영하는 웹트레인(대표 주원석)과 최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실시간 생활정보 및 직거래가 가능한 네이버 벼룩시장(classified.naver.com)을 오픈했다.
이번 제휴로 네이버 회원들은 파인드올에 등록되는 하루 10만건 이상의 생활정보 및 직거래 자료들을 네이버 벼룩시장에서 실시간으로 검색, 열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물 또는 정보들을 바로 등록, 수정 및 삭제할 수 있게 됐다.
영화 "벌이 날다" 시사회
■ 디지털밸리(대표 원종호)는 영화전문사이트 무비스닥.컴(www.wrbsdaq.com) 오픈기념으로 민병훈 감독의 영화 「벌이 날다」 무료시사회를 개최한다.
인터넷 과련팀 통합
■ 코오롱그룹이 각사별로 조직된 인터넷관련팀을 강남으로 집결한다.
코오롱그룹의 한 관계자는 최근 그룹 주관으로 코오롱정보통신·코오롱상사·그룹회장부속실 등 여러조직에 흩어져 있는 인터넷 및 E비즈니스 추진팀을 집결시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오롱그룹은 최근 강남 특허청빌딩과 200여평 규모의 사무실 임대계약을 마쳤으며 내부공사를 마치는 다음달 초부터 강남에서의 인터넷관련 통합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다.
인터넷 전화번호 서비스
■ 야후코리아(대표 염진섭)가 전화번호 안내는 물론 현재 위치에서 목적지까지의 최단거리도 확인할 수 있는 「야후옐로우페이지(yp.yahoo.co.kr)」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야후옐로우페이지는 전화번호부의 개념을 인터넷상으로 옮겨온 서비스로 병원·상점·음식점·회사 등을 22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해 놓았으며 등록된 업체는 총 200만개에 이른다.
이에 따라 상호나 업종, 전화번호 중 한 가지만 알고 있으면 검색창을 통해 관련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특히 출발지를 입력하면 목적지까지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길을 표시한 지도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