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LG반도체와 합병해 세계 D램 반도체 업계 1위로 올라선 현대전자(대표 김영환)가 이달부터 선진적인 성과관리 및 경영시스템인 BSC(Balanced Scorecard)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전자는 오는 4월까지 솔루션 공급업체인 한국SAS와 공동으로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우선 반도체 사업부문부터 BSC 시스템을 구축하고 향후 이를 전 사업 부문에 확장할 계획이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