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손기락)의 디지털 모터보호계전기(EMPR)가 독일 인증기관인 튜브(TUV)의 규격시험을 통과, 유럽 공동체 인증마크(CE)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지털 모터보호계전기는 과전류·결상에 대한 보호기능뿐만 아니라 부족 전류, 지락, 순시 단락에 대한 보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
이 제품은 모든 기능을 간단한 버튼 조작을 통해 선택·설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노이즈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했다.
LG산전은 이 디지털 제품의 CE마크 획득을 계기로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유럽·미주 등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허의원기자 ewheo @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