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홈쇼핑(대표 최영재)은 20일부터 10만원권·20만원권 등 2종의 홈쇼핑 상품권을 발행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홈쇼핑에서도 상품권으로 전자제품 등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백화점 상품권은 상품권을 구매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직접 백화점에 찾아가야 했으나 LG홈쇼핑은 인터넷으로 주문받아 카탈로그와 함께 직접 배송해주므로 일부러 상품권을 구매하러 나가지 않아도 된다.
특히 이 상품권을 선물로 활용할 경우 이 회사가 상품권을 선물로 받을 사람에게 직접 배송해주므로 멀리있는 고객에게 선물할 때 매우 편리하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