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잔」은 「라이언 킹」 이후 최고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평가되는 작품으로 지난해 국내에서 개봉돼 120만 관객을 동원했다. 「타잔」은 47번이나 영화화됐지만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사영화로 표현하지 못했던 세밀한 묘사를 애니메이션을 통해 완성시켰으며 필 콜린스가 5개 삽입곡을, 배경음악은 「라이언 킹」의 마크 맨시니가 담당했다. 「타잔」은 배경화면을 자유자재로 움직여주는 「딥 캔버스」라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화면을 연출했다. 월트디즈니픽처스 공급·판매, 소비자가 2만원, 문의 (02)3443-1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