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인터랙티브(대표 박흥호, 이하 나모)가 홈페이지 저작도구인 「나모 웹에디터 3.0」 불어판을 개발, 스위스·네덜란드·캐나다·벨기에 등 불어권 국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수출에 나선다.
이달 말부터 프랑스 대형 소프트웨어 유통 업체인 프낙(FNAC)을 시작으로 유럽 지역에 판매될 「나모 웹에디터 3.0」 불어판은 프랑스의 인터넷 전문지인 넷(Net)과 에스브이엠(SVM) 등에서 뛰어난 홈페이지 저작 도구로 인정받았다.
불어권 국가에 수출될 나모 웹에디터 3.0 불어판 패키지 가격은 662.52프랑(한화 약 12만원)이다.
「나모 웹에디터 3.0」은 현재 한글판·영어판·일어판이 출시돼 있으며 불어판을 시작으로 독일어판·스페인어판·이탈리아어판·포르투갈어판·중국어판 등이 계속 출시될 예정이다.
나모는 다국어판 판매를 통해 올해 60억원의 수출 실적을 올릴 계획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