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용 전원공급장치 생산업체인 단암전자통신(대표 한홍섭)은 22일과 23일 이틀동안 경기도 이천 단암연수원에서 팀장급 이상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2000년대 중장기 사업계획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연구개발·영업·관리 등 10개 팀별로 주제발표와 분임토의 등을 실시했다.
이 회사 한홍섭 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2005년 매출 5000억원 달성을 중기목표로 설정했다』며 『세계시장 점유율 10%를 넘어서는 세계 최고의 제품을 두가지 이상 만들기 위해 신제품 개발과 생산성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효원기자 etlove @etnews.co.kr